대전, 전북 수비수 박진성 영입…"내 이름을 각인시키겠다"

안영준 기자 2024. 1. 9.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 하나시티즌이 측면 수비수 박진성을 영입했다고 9일 발표했다.

박진성은 "이적은 처음이다 보니 마음가짐이 더욱 남다르다.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한다는 도전자의 자세로 임하겠다"면서 "박진성의 이름을 대전 팬 여러분들께 각인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진성(대전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전 하나시티즌이 측면 수비수 박진성을 영입했다고 9일 발표했다.

전북 유스 출신의 박진성은 2021년 프로에 데뷔한 뒤 전북에서 K리그 통산 23경기에 뛰었고, 2023년에는 K리그2 충북청주로 임대 이적해 26경기 2도움을 기록했다.

대전은 "박진성은 스피드를 활용한 기동력과 탁월한 크로스 능력이 강점이다. 또한 왼쪽 사이드 백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라면서 "전술 운영에 유연성을 더해 줄 선수"라고 기대를 표했다.

박진성은 "이적은 처음이다 보니 마음가짐이 더욱 남다르다.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한다는 도전자의 자세로 임하겠다"면서 "박진성의 이름을 대전 팬 여러분들께 각인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전은 오는 10일 베트남 하노이로 2차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 2024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