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BMW가 AR 안경을 만들었다… 새 디지털 경험 선봬

박진우 기자 2024. 1. 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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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증강현실(AR) 글래스와 새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 생성형 인공지능(AI), 원격 주차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운전자의 운전 경험을 강화하는 취지로, 경로 안내와 위험 경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전기차 충전소 정보, 주차 지원 시각화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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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증강현실(AR) 글래스와 새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 생성형 인공지능(AI), 원격 주차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BMW 증강현실 안경에 표시된 전기차 충전소 정보. /BMW 제공

BMW가 올해 CES에서 선보인 웨어러블 AR 글래스(AR 안경)은 기술 스타트업 엑스리얼(WREAL)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운전자의 운전 경험을 강화하는 취지로, 경로 안내와 위험 경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전기차 충전소 정보, 주차 지원 시각화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BMW는 2008년부터 AR과 혼합현실(MR) 기술 개발을 해왔다. 현대 BMW와 미니 제품 등에 AR 뷰 기능을 넣고 있다. 이 기능은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때, 최적화된 안내를 위해 추가 정보를 실시간으로 디스플레이에 위에 표시해 운전자에 보여준다.

BMW 오퍼레이링 시스템 9에 따른 여러 애플리케이션. /BMW 제공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은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이 기능 탑재 차는 자동차용 온디멘드(필요할 때마다 소프트웨어를 구매해 사용할수 있는 기능) 서비스에 따라 음악, 뉴스, 게임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차 안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BMW는 발레오와 공동 개발한 원격 주차 기능을 소개했다. 운전자가 지정 하자 구역에 차를 맡기면 차가 스스로 공간을 찾아 주차를 완료한다. 또 수령 구간으로 차가 스스로 빠져나와 운전자를 태운다. 해당 설루션은 자율주행시스템과 원력발렛주차시스템을 활용한다. 현장에서는 전기차 iX를 직접 체험하는 공간도 만들었다.

원격 주차 기능을 수행 중인 BMW iX. /BMW 제공

BMW는 아마존과 알렉사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AI를 탑재한 BMW 지능형 개인 비서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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