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동계청소년올림픽 대비 해양 대테러 훈련 실시

유형재 2024. 1. 9.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9일 특공대 훈련시설에서 자체 해양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정영창 특공대장은 "이번 합동훈련으로 올림픽 해양 대테러 및 안전 활동 태세를 최종 점검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 활동 태세 최종 점검…"성공적인 개최 지원에 최선"
해양 대테러 대비 헬기 패스트로프 훈련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9일 특공대 훈련시설에서 자체 해양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80여개국 1천9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 등 1만5천여 명이 참석하는 올림픽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특공대와 항공대 간 대테러 상황 시 작전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대테러 상황 발생 시 특공대원들이 헬기를 이용해 공중에서 정확한 지점으로 신속히 하강해 테러범을 소탕하는 진압 작전을 선보이며 준비된 대테러 대응 역량을 과시했다.

정영창 특공대장은 "이번 합동훈련으로 올림픽 해양 대테러 및 안전 활동 태세를 최종 점검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릉, 평창, 정선, 횡성 등 강원도 내 4개 시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헬기 패스트로프 훈련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