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안전한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성···강원도, 최종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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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쾌적한 환경 구축을 위해 대회 조직위원회와 4개 시·군이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장 주변 쓰레기 집중 수거 및 주기적 청소 등 상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상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4개 시군 및 5개반 27명으로 구성된 쓰레기 대책 상황반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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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쾌적한 환경 구축을 위해 대회 조직위원회와 4개 시·군이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9개 경기장 내 폐기물 집하장 및 발생폐기물 수거·운반 체계, 베뉴 내외 주요화장실 관리체계, 지하수이용 올림픽 운영인력 숙소 등으로 준비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도는 대회 기간 폐기물과 화장실 분야 특별관리대책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경기장 주변 쓰레기 집중 수거 및 주기적 청소 등 상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상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4개 시군 및 5개반 27명으로 구성된 쓰레기 대책 상황반을 운영한다. 경찰서와 8개반 20명으로 구성된 합동특별점검반은 경기장 등 범죄·안전사고 예방, 시설물 관리 등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창규 강원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4개 시군과 함께 상황반을 상시 운영해 선수 및 관람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올림픽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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