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FC안양, 베테랑 골키퍼 김다솔 FA 영입

골닷컴 2024. 1. 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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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안양이 베테랑 골키퍼 김다솔(35)을 FA(자유계약)로 영입하면서 뒷문을 보강했다.

김다솔은 지난 2010년 포항스틸러스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후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과 인천유나이티드, 수원FC, 수원삼성, 전남드래곤즈 등에서 뛰었다.

김다솔은 오래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선방 능력을 보여주는 베테랑 골키퍼다.

김다솔은 "좋은 팀에서 불러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새 시즌 안양이 목표로 하는 승격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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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FC안양이 베테랑 골키퍼 김다솔(35)을 FA(자유계약)로 영입하면서 뒷문을 보강했다.

김다솔은 지난 2010년 포항스틸러스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후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과 인천유나이티드, 수원FC, 수원삼성, 전남드래곤즈 등에서 뛰었다.

특히 2018년 수원FC에서 뛰던 시절 K리그 29경기에 나와 27실점을 기록하면서 0점대 방어율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다솔은 오래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선방 능력을 보여주는 베테랑 골키퍼다. 수비 조율 능력과 빠른 상황 판단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김다솔은 “좋은 팀에서 불러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새 시즌 안양이 목표로 하는 승격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에 출전하든 안 하든 팀의 최고참으로서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FC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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