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3-1구역 신통기획 확정...23층 높이, 634가구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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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천호동 214-19번지 일대(천호3-1구역)가 23층 높이 634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 된다.
서울시는 천호3-1구역에 대한 신속통합(신통)기획을 이 같이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천호동 지역에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재개발 구역이 신통기획의 통합적 계획을 통해 하나의 생활권으로 기능하게 됐다"며 "각각 단지지만 통일된 계획원칙을 수립해 주민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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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통일된 계획원칙 수립”
서울 강동구 천호동 214-19번지 일대(천호3-1구역)가 23층 높이 634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 된다.
예를 들어 현재 협소한 일방통행으로 이용되고 있는 남측 구천면로36길은 양방통행이 가능하도록 12m로 넓힌다. 3-2, 3-3구역에서 넓힌 진황도로27길과 연결해 지역 전반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고분다리 전통시장과 주변 저층주거지 주민을 위한 공용주차장을 3-1구역과 3-2구역에 걸쳐 137면 확보할 예정이기도 하다. 공공체육시설은 3-3구역에 조성한다.
서울시는 천호3-1구역 신통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정비계획 수립이 빠르게 추진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천호동 지역에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재개발 구역이 신통기획의 통합적 계획을 통해 하나의 생활권으로 기능하게 됐다”며 “각각 단지지만 통일된 계획원칙을 수립해 주민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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