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타치온 식품 10개 중 6개 ‘부당 광고’

KBS 2024. 1. 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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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물질인 글루타치온 식품이 10개 중 6개꼴로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등의 부당광고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글루타치온 식품의 안전성과 표시, 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글루타치온 식품 100개 제품 가운데 59개 제품에서 부당광고가 확인됐습니다.

피로회복제, 피부 탄력 등의 표현으로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하는 광고가 많았고 피부미백 등을 내세운 거짓 과장 광고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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