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온천시설, 부산 최초 '국민보양온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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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온천시설인 '클럽디 오아시스'를 부산 최초 '국민보양온천'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럽디 오아시스' 온천시설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의 심사를 통해 보양온천 지정 자격을 갖추게 됐고, 이번에 부산시 제1호 보양온천으로 지정됨으로써 해운대 주변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국내 고품격 온천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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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온천시설인 '클럽디 오아시스'를 부산 최초 '국민보양온천'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양온천'이란 온천수의 온도·성분 등이 우수하고 주변 환경이 양호해 온천을 통한 건강증진 및 심신 요양에 적합하다고 인정된 온천 중 행정안전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시도지사가 지정·고시하는 온천을 말합니다.
'클럽디 오아시스' 온천시설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의 심사를 통해 보양온천 지정 자격을 갖추게 됐고, 이번에 부산시 제1호 보양온천으로 지정됨으로써 해운대 주변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국내 고품격 온천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임원섭 부산시 도시계획국장은 "부산 제1호 보양온천이 주변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해운대가 사계절 볼거리·즐길 거리로 넘치는 전국 최고 관광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온천시설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물론 지속적인 연관산업 발굴을 통해 공공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안진우기자 tgar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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