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안테나 가족들과 아직 서먹..당당하게 싫다고도 못해” [Oh!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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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규현이 안테나 이적 후 아직 낯설다는 소감을 전했다.
규현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EP 'Restart'(리스타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테나 이적 후 첫 신보를 발표하는 규현은 "그동안 해왔던 일들이 꽤 많이 있는데 많은 일들과 함께 제가 첫 시작은 가수이지 않나. 뮤지컬도 하고 예능도 하고 있지만 가수로서의 모습을 더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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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가수 규현이 안테나 이적 후 아직 낯설다는 소감을 전했다.
규현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EP ‘Restart'(리스타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쇼케이스 MC는 이특이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특은 “우리가 한 집에 살다가 규현이가 이사를 가서 집들이에 온 느낌이 들었다”며 “뿌듯하고 대견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규현은 지난해 8월 안테나에 새 둥지를 틀고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안테나 이적 후 첫 신보를 발표하는 규현은 “그동안 해왔던 일들이 꽤 많이 있는데 많은 일들과 함께 제가 첫 시작은 가수이지 않나. 뮤지컬도 하고 예능도 하고 있지만 가수로서의 모습을 더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테나 가족들과 서먹한 것 같다는 이특의 말에 그는 “아직 서먹하다. 당당하게 싫다고도 못하고 있고 소심하게 이건 아니지 않냐는 이야기도 소심하게 하고 있다. 아직 데면데면 하다. 아무래도 18년 동안 있던 회사에서 새로운 곳으로 오니까 낯설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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