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에너지 효율 개선 공사 시 가구당 최대 1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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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공사를 하는 건축주를 대상으로 최대 1천만 원의 공사비용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시는 대상 건축물에서 ▲ 에너지효율 1등급 창호 교체 ▲ 단열재 보강 ▲ 전력 저감 우수제품 설치 ▲ 노후 보일러 교체 등 14가지 공사를 진행하는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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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공사를 하는 건축주를 대상으로 최대 1천만 원의 공사비용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대상 건축물은 사용 승인된 지 15년 지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연립주택 등입니다.
연면적 660㎡ 이하의 근린생활시설 복합 건축물도 건물 내 주거 부분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대상 건축물에서 ▲ 에너지효율 1등급 창호 교체 ▲ 단열재 보강 ▲ 전력 저감 우수제품 설치 ▲ 노후 보일러 교체 등 14가지 공사를 진행하는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합니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총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1천만 원, 아파트 등 집합건물의 공용부분 공사 시 최대 3천만 원입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용인시로 신청하면 됩니다.
용인시 관계자는 "신청 접수 후 건축물의 적정성 여부, 노후도, 규모 등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고득점순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라며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친환경·녹색 건축물이 증가하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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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wine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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