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18년 연속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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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지역특화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에 18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대 GTEP사업단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사업단 운영을 보장받게 되고, 학생들이 무역전문가로 커나가고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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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지역특화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에 18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대 GTEP사업단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사업단 운영을 보장받게 되고, 학생들이 무역전문가로 커나가고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앞으로 GTEP사업단은 학생들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수출길 개척을 위한 해외 바이어 발굴과 해외 전시회 및 해외시장 개척단 활동을 통한 바이어 상담, 통·번역과 무역 계약 체결 등 수출 제반의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전북 지역 내 중소기업 수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지역의 산업과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호 전북대 GTEP사업단장은 "전북대 GTEP 사업단의 18년 연속 사업 선정은 대학 본부와 전북도, 전주시의 적극적인 행정, 그리고 지도교수들과 학생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전국 대학 중 가장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만큼 학생들을 전문적인 수출 인력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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