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 미남’ 차은우, 데뷔 8년만에 첫 솔로 데뷔…상반기 발매 목표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이자 배우 차은우(26)/사진=판타지오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이자 배우 차은우(26)가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낸다.

9일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차은우가 2024년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첫 솔로 앨범을 준비중”이라며 “특히 2월 1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인 첫 팬 콘서트에서 솔로 앨범의 수록곡 무대 최초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차은우는 2016년 5인조 그룹 ‘아스트로’ 멤버로 ‘Spring Up’ 미니 1집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당시 남다른 외모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8년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 OST ‘레인보우 폴링(Rainbow Falling)’으로 첫 솔로곡을 발표했다. 

이후 ‘기억해 줘요’, ‘포커스 온 미’(Focus on me)’ 등 다수의 작품 OST를 가창한 바 있지만,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건 데뷔 8년 만에 처음이다.

한편 차은우는 오는 10일 최종회를 앞둔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수학 선생님 진서원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권선율 역으로 출연한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