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11일 미국 출국…올해 주전 경쟁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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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미국으로 돌아가 새 시즌을 준비한다.
배지환의 에이전시인 나우아이원매니지먼트는 9일 "배지환이 한국에서 일정을 마치고 11일 출국해 현지에서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메이저리그닷컴은 배지환을 피츠버그의 주전 2루수 후보로 소개하며 "공격력이 선발 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올라갈 수 있을지가 열쇠"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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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미국으로 돌아가 새 시즌을 준비한다.
배지환의 에이전시인 나우아이원매니지먼트는 9일 "배지환이 한국에서 일정을 마치고 11일 출국해 현지에서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지환은 지난해 주전급 야수로 성장했다. 111경기에 나선 배지환은 타율 0.231(334타수 77안타), 2홈런, 32타점, 54득점, 23도루를 남겼다. 배지환은 유틸리티 자원으로서 유격수, 중견수 등 포지션에서 선발 출전할 수 있는 잠재력도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귀국했던 배지환은 이달 초 일반인 여성과 화촉을 밝혔다. 배지환은 자신의 SNS에서 "(미국에서) 혼자라는 생각 때문에 힘든 날이 많았다"면서 "(아내는) 저를 한결같이 무한한 사랑으로 대해준다. 어떤 것도 해낼 수 있다는 용기로 가득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앞서 메이저리그닷컴은 배지환을 피츠버그의 주전 2루수 후보로 소개하며 "공격력이 선발 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올라갈 수 있을지가 열쇠"라고 분석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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