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 '2024 중대재해 ZERO 선포식' 성료

황태규 2024. 1. 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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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세방은 '2024 중대재해 ZERO 선포식'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김근영 CSO는 기념사를 통해 "세방은 2024년을 중대재해 제로의 원년으로 삼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외부 종사자의 안전전자서약 관리 시스템 구축, 집체 안전 교육 강화, 재해예방시설 지원사업 선정률 향상, 노후 시설물 점검 중점 강화를 중대재해 예방의 주요 요소로 삼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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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예방 중요성 인식·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목표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세방은 '2024 중대재해 ZERO 선포식'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세방은 '2024 중대재해 ZERO 선포식'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세방]

각 지사별로 진행된 이번 선포식은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향상·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중대재해 근절 기원을 목표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세방의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와 지역 사회 구성원도 참석했다.

세방은 이번 행사에서 중대재해 선포문과 안전결의문을 공표했다. 김근영 최고안전책임자(CSO)의 발표를 통해 안전에 대한 책임감 강조와 함께 지속적인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근영 CSO는 기념사를 통해 "세방은 2024년을 중대재해 제로의 원년으로 삼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외부 종사자의 안전전자서약 관리 시스템 구축, 집체 안전 교육 강화, 재해예방시설 지원사업 선정률 향상, 노후 시설물 점검 중점 강화를 중대재해 예방의 주요 요소로 삼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대재해 선포문은 △인력·예산·점검을 통한 중대재해 예방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이행 △관계 법령에 따른 시정·확인 △의무이행을 위한 조치·보완 △도급·용역·위탁 등을 행한 경우의 대처와 관련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세방 측은 향후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목표와 계획을 상세히 공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 다방면으로 힘쓸 것이라 전했다. 더 나아가 해양수산청, 항만물류협회, 항운노조 등 유관기관, 협력사와의 소통도 강화해 현장 안전 교육과 사고 예방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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