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경남교총, 교원 근무여건·교육환경 개선 '한뜻'

김동민 2024. 1. 9.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교육청은 9일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원 근무 여건 개선 등을 위한 교섭·협의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김광섭 경남교총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교원 단체 활동 보장, 근무 여건 개선, 교권 보호, 교육 환경 개선 등이 담겼다.

박종훈 교육감은 "현장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고민하겠다"며 "교원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교육청-경남교총 맞손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9일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원 근무 여건 개선 등을 위한 교섭·협의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김광섭 경남교총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의 구체적인 교섭·협의 합의 사항은 25개 항이다.

주요 내용으로 교원 단체 활동 보장, 근무 여건 개선, 교권 보호, 교육 환경 개선 등이 담겼다.

박종훈 교육감은 "현장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고민하겠다"며 "교원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섭 회장은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기를 부탁한다"며 "경남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imag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