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지난해 동행축제 매출실적 4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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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세 차례 열린 '동행축제'에서 역대 최대인 약 4조원의 매출 실적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눈꽃 동행축제'의 최종 매출 실적은 1조856억원이었다.
이로써 앞선 5월(1조1934억원)과 9월(1조7135억원)의 매출과 더해 지난해 약 4조원(3조99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2월 동행축제와 연계한 지역사랑상품권도 1146억원어치가 판매돼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매출 확대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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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눈꽃 동행축제’의 최종 매출 실적은 1조856억원이었다. 이로써 앞선 5월(1조1934억원)과 9월(1조7135억원)의 매출과 더해 지난해 약 4조원(3조99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당초 목표 매출(3조원) 대비 133.1% 초과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 플랫폼·정책매장 등 온·오프라인(7291억원), 온누리상품권(2419억원) 등 직·간접 매출을 기록했다. 12월 동행축제와 연계한 지역사랑상품권도 1146억원어치가 판매돼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매출 확대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중기부는 이번 동행축제 기간 동안 11번가를 비롯한 민간 온라인 플랫폼사(16개), 동행축제 참여기업, 지방중기청, 중기부 유관기관 및 협·단체 등과 함께 수익 일부를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섰다.
대국민 참여 챌린지 이벤트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챌린지 ‘초전도체춤 챌린지’를 동행축제와 결합시켜 만든 ‘1초전도 챌린지’는 누적영상 조회수 360만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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