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현지 매체 'FA 최지만' 마이너리그 계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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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최지만이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MLB트레이루머스(MLBTR)는 9일(한국시간) 2024시즌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을 후보자들 5명을 뽑았는데, 최지만이 명단에 포함됐다.
마이너리그를 거쳐 LA에인절스에서 2016년 MLB에 데뷔한 최지만은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쳐 2018년 시즌 중반 템파베이 레이스로 팀을 옮기며 이 곳에서 5시즌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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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지난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최지만이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MLB트레이루머스(MLBTR)는 9일(한국시간) 2024시즌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을 후보자들 5명을 뽑았는데, 최지만이 명단에 포함됐다.
매체는 최지만에 대해 "지난 시즌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39경기밖에 뛰지 못하면서 생산성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시즌을 시작한 최지만은 8월 샌디에이고로 이적했다. 그는 올 시즌 39경기에서 타율 0.163 6홈런 13타점을 거두는데 그쳤다.
마이너리그를 거쳐 LA에인절스에서 2016년 MLB에 데뷔한 최지만은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쳐 2018년 시즌 중반 템파베이 레이스로 팀을 옮기며 이 곳에서 5시즌을 뛰었다.
최지만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었지만 전망은 밝아 보이지 않는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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