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항노화연구원, 항노화 기업과 기술이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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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항노화연구원은 9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2023년 항노화 기업애로 기술지원 사업'으로 연구 개발된 제품의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연구원은 '항노화 기업애로 기술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과 디자인 개발 등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됐다.

'항노화 기업애로 기술지원 사업'은 도내 항노화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원과 공동 연구·개발한 제품의 표준화와 고급화로 지역 대표 항노화 상품이 개발되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창원 가고파힐링푸드 등 4개 기업이 참여 중이며 올해에도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기민 원장은 "연구 개발 등 지원을 통해 도내 항노화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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