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노토반도 강진으로 지각변동…지반 융기·4.4㎢ 육지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가 지난 1일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지각변동으로 연안 육지 부분이 4.4㎢ 늘었다고 산케이 신문이 8일 보도했다.
일본지리학회는 8일 이시카와현 호다쓰시미즈에서 도야마현 히미시까지 노토반도 해안선 약 300㎞에 대한 항공 및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일부분에서 해수가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지반이 융기한 것이 인정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와지마시 미나즈키 연안은 약 4m 융기하고 해안선이 바다쪽으로 약 200m 이동했다고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가 지난 1일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지각변동으로 연안 육지 부분이 4.4㎢ 늘었다고 산케이 신문이 8일 보도했다.
일본지리학회는 8일 이시카와현 호다쓰시미즈에서 도야마현 히미시까지 노토반도 해안선 약 300㎞에 대한 항공 및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일부분에서 해수가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지반이 융기한 것이 인정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일부 해안선에선 지반 4m 안팎이 융기한 것이 관찰됐다.
와지마시 미나즈키 연안은 약 4m 융기하고 해안선이 바다쪽으로 약 200m 이동했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