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노토반도 강진으로 지각변동…지반 융기·4.4㎢ 육지화

신정원 기자 2024. 1. 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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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가 지난 1일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지각변동으로 연안 육지 부분이 4.4㎢ 늘었다고 산케이 신문이 8일 보도했다.

일본지리학회는 8일 이시카와현 호다쓰시미즈에서 도야마현 히미시까지 노토반도 해안선 약 300㎞에 대한 항공 및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일부분에서 해수가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지반이 융기한 것이 인정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와지마시 미나즈키 연안은 약 4m 융기하고 해안선이 바다쪽으로 약 200m 이동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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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미즈=AP/뉴시스] 8일 일본 이시카와현 아나미즈에서 지진으로 파손된 건물들이 눈에 덮여 있다. 2024.01.08.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가 지난 1일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지각변동으로 연안 육지 부분이 4.4㎢ 늘었다고 산케이 신문이 8일 보도했다.

일본지리학회는 8일 이시카와현 호다쓰시미즈에서 도야마현 히미시까지 노토반도 해안선 약 300㎞에 대한 항공 및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일부분에서 해수가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지반이 융기한 것이 인정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일부 해안선에선 지반 4m 안팎이 융기한 것이 관찰됐다.

와지마시 미나즈키 연안은 약 4m 융기하고 해안선이 바다쪽으로 약 200m 이동했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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