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통 강화' 신안군 5일부터 군민과의 대화 시작

박상수 기자 2024. 1. 9.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신안군은 군민들과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5일 압해읍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일까지 2024년 군민과의 대화를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신안군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군민과의 대화는 신안군이 올해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 전반에 대한 방향을 설명한다.

또 박우량 신안군수와 군의원 등 지역의 각계각층 대표와 읍면별 군민들과 대화를 통해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청취, 각종 현장 방문 등 군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1일까지 14개 읍면 순회 개최
[신안=뉴시스] 신안군 군민과의 대화.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신안군은 군민들과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5일 압해읍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일까지 2024년 군민과의 대화를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신안군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군민과의 대화는 신안군이 올해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 전반에 대한 방향을 설명한다.

또 박우량 신안군수와 군의원 등 지역의 각계각층 대표와 읍면별 군민들과 대화를 통해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청취, 각종 현장 방문 등 군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 사항 중 즉답이 가능한 부분은 박우량 군수가 현장에서 답변하고, 법적 검토와 예산지원 가능 여부 파악 등이 필요한 건의사항은 소관 부서에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검토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의 자연경관을 활용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 있는 섬으로 가꾸어 가겠다”면서 “섬마다 세계 거장들이 참여하는 뮤지엄을 만들고, 햇빛과 바람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평생연금 지급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