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스마트농업 특화지구 신청…사업비 최대 50% 지원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19일까지 2024년 스마트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청년농업(생산기반시설, 가공유통시설, 농기계분야 등) ▲스마트농업(ICT 융복합 시설장비 등 ) ▲지역특화품목 육성(생산기반시설분야, 가공유통시설분야, 농기계 분야 등) ▲경관농업(유채꽃, 메밀꽃 등 식재를 위한 종자 구입비 등)이다.

단 사과·복숭아 등 과수 품목 분야 사업은 제외된다.

올해부터 지원 품목에 유해조류방조망(망 교체), 고추 지주대, 농산물 세척기, 농산물 건조기를 추가한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이다. 농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시 세부 사업별로 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농정과 원예산업팀(043-540-3348)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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