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강진규 대전중촌초 (왼쪽부터) , 하진수 대전대신고 , 박태환 대전오류초 , 박정미 충남중 교사.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AI교육 선도학교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교사 4명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 AI교육 선도학교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 최우수상에 강진규 대전중촌초 교사, 박정미 충남중 교사가, 우수상에 박태환 대전오류초 교사, 하진수 대전대신고 교사 등 총 4명이 뽑혔다.

강진규 대전중촌초 교사는 'META A·I 버스 타고 만나는 리터러시'로 정보교육실 구축 부문 수상을, 박정미 충남중 교사는 '상상하면 이루어지는 한 교육'으로 교육활동 운영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태환 대전오류초 교사는 '인공지능(AI) 리드(L.E.A.D) 프로젝트 운영을 통한 AI 역량 기르기'로, 하진수 대전대신고 교사는 '인공지능, 학교 수업의 틀을 깨다'로 교육활동 운영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정보교육실 구축·운영 사례, 수업자료는 편집을 통해 온라인 SW·AI교육 플랫폼(SW중심사회 포털) 탑재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인공지능교육을 위해 노력하신 선생님들의 공로가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 인공지능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며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SW·AI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