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 세계적 파타셰 피에르 장 퀴노네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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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새해를 맞아 세계적인 패스트리 세프(파티셰) 피에르 장 퀴노네로를 초청해 13일부터 4월30일까지 그의 시그니처 아이템 디저트를 선보인다.
권위있는 다수의 미식 가이드로부터 인정받은 '헤이즐넛&바닐라 파리브레스트'와 그의 아이디어로 재탄생한 특별한 '딸기 빙수'를 13일부터 4월30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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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패스트리 마스터의 자연 단맛으로 즐기는 ‘특별한 새해 선물’
권위있는 다수의 미식 가이드로부터 인정받은 ‘헤이즐넛&바닐라 파리브레스트’와 그의 아이디어로 재탄생한 특별한 ‘딸기 빙수’를 13일부터 4월30일까지 운영한다. 피에르 장 퀴노네로는 현재 29세의 젊은 나이에도 제과계의 새로운 세대의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그는 현재 프랑스 니스 근처 ‘그랜드 호텔 뒤 캡 페라,포시즌스 호텔’에서 호텔 전체의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총괄하는 패스트리 총괄 셰프를 맡고 있다. 피에르 장 퀴노네로는 미슐랭 가이드 2023에서 ‘패션 디저트’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에서는 2023올해의 패스트리 셰프로 선정됐다. 파리의 미식 가이드 ‘가이드 르베이’에서도 2021프랑스 디저트 챔피언을 수상했다.
설탕의 양을 최소화하면서도 과일, 꿀 등 자연의 단맛을 활용하여 풍부한 풍미를 자랑하는 패스트리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현지의 제철 식재료 사용 및 다채로운 식감 구현,현대적인 디자인 등에 중점을 두고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다.
피에르 장 퀴노네로는 이번 방한기간 동안 그의 스타일이 물씬 묻어나는 메뉴 두 가지를 선보인다. 지금의 위치로 올려준 그의 대표 아이템 ‘헤이즐넛&바닐라 파리브레스트’와 또 다른 시그니처 디저트 ‘바슈랭 프레지에’를 모티브로, 국내산 딸기에 머랭,샹티 크림 등을 더해 빙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로비 라운지 ‘마루’에서 경험할 수 있다. ‘헤이즐넛&바닐라 파리브레스트’는 호텔의 베이커리 ‘컨펙션즈 바이 포시즌스’에서도 맛 볼 수 있다.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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