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민원 논란'에 방심위 소위도 파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민원을 넣었다는 의혹의 여파로 방심위 방송소위 회의가 무산됐습니다.
야권 추천 김유진 위원은 오늘 방심위 방송소위 회의가 시작하자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청부 민원 논란이 있는 위원장은 사퇴해야 한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또 다른 야권 추천 옥시찬 위원도 욕설을 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며 회의장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민원을 넣었다는 의혹의 여파로 방심위 방송소위 회의가 무산됐습니다.
야권 추천 김유진 위원은 오늘 방심위 방송소위 회의가 시작하자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청부 민원 논란이 있는 위원장은 사퇴해야 한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또 다른 야권 추천 옥시찬 위원도 욕설을 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며 회의장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류 위원장은 입장문을 내고 "방심위에 대한 테러행위로, 강력히 유감을 표시한다"라며 "위원장에 대한 심각한 인격모독 테러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60731_36452.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날씨] 수도권·강원 영서 대설주의보‥수도권 최고 15cm↑
- 컨트롤타워 비서실장·국가안보실에 3차장 신설‥대통령실 개편
- 김웅은 왜 불출마를 택했나?
- 봉준호·윤종신 등 문화예술인, 故이선균 사건 진상규명 촉구
- 윤세영 "필요시 TY홀딩스·SBS 주식담보로 태영건설 살릴 것"
- "대통령 또 지각?" 중계 유튜브에‥방심위 "안보 위협" 삭제 조치
- 사표 낸 '이재명 재판' 판사‥총선 전 선고 사실상 불가?
- 오늘 신상공개 여부 결정‥70대 조력자는 석방
- '지인능욕'·'딥페이크' 처벌법 생겼다‥실제 처벌 수위는? [서초동M본부]
- 검찰, 길거리서 본 여성 따라가 집 침입한 20대 남성 구속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