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세종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文 전 대통령 사위 특혜채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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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씨의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세종시에 있는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세종 대통령기록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데, 영장에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포함한 2~3개의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이상직 전 의원이 이사장에 임명되고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씨 관련 의혹이 불거진 뒤 당시 청와대의 대응 과정 등을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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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씨의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세종시에 있는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세종 대통령기록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데, 영장에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포함한 2~3개의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이상직 전 의원이 이사장에 임명되고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씨 관련 의혹이 불거진 뒤 당시 청와대의 대응 과정 등을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씨는 취업 과정에서 문 전 대통령으로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을 대가로 이 전 의원이 특혜 채용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사혁신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압수수색했고,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국벤처투자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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