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부산 수영구 출마…스타정치인 필요"

유범열 2024. 1. 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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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차기 총선에서 부산 수영 출마를 선언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광안리가 있는 수영구를 부산 1등이 아닌 대한민국 1등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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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9일 국회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차기 총선에서 부산 수영 출마를 선언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광안리가 있는 수영구를 부산 1등이 아닌 대한민국 1등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부산은 지역 정치를 넘어 대한민국 정치를 이끌 수 있는 새로운 리더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여의도에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스타 정치인이 부산을 대표해야만 부산과 수영구의 굵직한 현안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장 전 최고위원은 인수위 청년소통 TF단장, 전당대회 최다 득표 등 본인의 이력을 설명하면서 "정치신인이라서, 단지 젊다는 이유로 여러분의 선택을 바라지 않는다. 부산의 문제를 대한민국 정부의 1순위로 만들 실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물불 가리지 않는 추진력으로 4년이면 동네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드리겠다"며 "대통령이 선택한 부산의 미래, 장예찬이 부산과 수영구의 오늘을 바꾸고 희망이 살아있는 내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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