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부천지청 총선 불법행위 단속…전담수사반 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
부천지청은 이날 청사에서 경찰·선거관리위원회와 대책 회의를 열고 폭력 행위, 허위사실 유포, 흑색선전, 금품수수, 공무원의 선거 개입 등을 엄정 단속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부천지청 형사3부장을 비롯해 원미·소사·오정·김포 경찰서 관계자와 선거관리위원회 담당자 등 모두 16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
부천지청은 이날 청사에서 경찰·선거관리위원회와 대책 회의를 열고 폭력 행위, 허위사실 유포, 흑색선전, 금품수수, 공무원의 선거 개입 등을 엄정 단속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부천지청 형사3부장을 비롯해 원미·소사·오정·김포 경찰서 관계자와 선거관리위원회 담당자 등 모두 16명이 참석했다.
부천지청은 형사3부장을 반장으로 한 선거사범 전담수사반도 꾸리고 최근 특별근무를 시작했다.
검사별로 전담 지역을 지정한 뒤 관할 경찰·선관위와 24시간 가동되는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선거범죄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한다.
검찰 관계자는 "(총선 관련 범죄의) 공소시효가 끝나는 오는 10월 10일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신분이나 소속 정당에 상관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s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영국서 女수감자 '전자장치 착용' 조기 석방 검토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