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통합관제시스템 활용 안전보건 모니터링 강화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4. 1. 9.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건설부문이 실시간 안전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전사적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한화건설부문은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을 기반으로 현장과 본사 통합관제조직 간 유기적인 소통관계를 구축하고, 이동형CCTV 운영과 동절기 가스측정기 추가 설치 등으로 현장 위험요소를 밀착관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모니터링룸. [사진 = 한화건설부문]
한화건설부문이 실시간 안전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전사적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한화건설부문은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을 기반으로 현장과 본사 통합관제조직 간 유기적인 소통관계를 구축하고, 이동형CCTV 운영과 동절기 가스측정기 추가 설치 등으로 현장 위험요소를 밀착관리하고 있다.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H-HIMS(Hanwha High-risk Integration Management System)’는 전국 건설현장에 설치된 이동형 CCTV를 본사의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동해 안전관리를 하는 구조다. 128개의 화면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고위험 요소의 사전 예방효과를 극대화한다.

또 동절기 중독∙질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밀폐공간 작업현장에 가스측정기를 배치해 산소, 이산화탄소, 황화수소 등 농도 데이터를 확인하고 있다. 여기에 일일 안전회의 제도를 신설해 사전 위험성평가 운영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근로자 안전보건플랫폼을 도입해 근로자 중심의 자율안전보건 관리제도를 정립해 나가기로 했다. ▲위험성 평가 공유 ▲안전교육 영상 시청 ▲작업중지권 접수 등 기능을 마련하고 마일리지 제공 이벤트를 실시해 근로자들이 직접 재해예방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