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입 6000억 시대' 성주참외 첫 출하…10kg 1박스 11만원

정우용 기자 2024. 1. 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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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의 특산품 성주참외가 9일 첫 출하됐다.

이 날 출하된 성주참외는 월항면 김재규씨 (63)농가에서 지난해 10월 25일 정식한 것으로 10kg짜리 박스당 평균 11만원에 월항농협을 통해 롯데마트로 80박스 납품됐다.

지난해 역대 최고 조수입 6000억원 시대를 개막한 성주참외는 스마트팜 농법확대와 재배기술 향상으로 연중 고품질 참외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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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월항면 김재규씨가 9일 성주참외를 첫 출하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2024.1.9/뉴스1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성주의 특산품 성주참외가 9일 첫 출하됐다.

이 날 출하된 성주참외는 월항면 김재규씨 (63)농가에서 지난해 10월 25일 정식한 것으로 10kg짜리 박스당 평균 11만원에 월항농협을 통해 롯데마트로 80박스 납품됐다.

지난해 역대 최고 조수입 6000억원 시대를 개막한 성주참외는 스마트팜 농법확대와 재배기술 향상으로 연중 고품질 참외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5% 이상을 차지하며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성주참외 명성을 이어가고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펴 전국 최고 부자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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