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K-푸드 페어 사업 참여 농수산식품 수출업체 모집

이보미 2024. 1. 9. 1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4년 글로벌 K-푸드 페어 사업을 8개국 8회로 확정하고,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해 나갈 290여 농수산식품 수출업체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K-푸드 페어는 농식품부와 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온 글로벌 통합 마케팅 사업으로, 수출시장 거래선 발굴을 위한 'B2B 수출상담회'와 K-푸드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한 'B2C 소비자 체험 홍보 행사'를 함께 추진하며 K-푸드 수출 확대를 이끌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T제공

[파이낸셜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4년 글로벌 K-푸드 페어 사업을 8개국 8회로 확정하고,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해 나갈 290여 농수산식품 수출업체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K-푸드 페어는 농식품부와 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온 글로벌 통합 마케팅 사업으로, 수출시장 거래선 발굴을 위한 ‘B2B 수출상담회’와 K-푸드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한 ‘B2C 소비자 체험 홍보 행사’를 함께 추진하며 K-푸드 수출 확대를 이끌고 있다.

올해는 △미국 뉴욕 △중국 광저우 △일본 도쿄 △베트남 호치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프랑스 리옹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8개국 8회 개최한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지난해 미.중.일·아세안·유럽 등 7개국 7회 K-푸드 페어를 개최해 총 256개 수출기업이 2억 4881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2918만 달러의 현장 계약을 달성했다. 특히 수출 상담의 유효성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 계약실적이 직전년보다 78% 증가해 참가업체의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 참가업체 지원 사항은 사전 시장컨설팅 보고서, K-푸드 페어 상담장 내 상담 공간 배정과 기본 장치 제공(부스 또는 테이블) , 1대 1 바이어 매칭 지원, 업체별 통역원 1인 배정, 페어별 참가업체 1인 왕복 출장 항공비(100만원 한도), B2C 마켓테스트 대행(제품비 자부담) 등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