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길거리서 본 여성 따라가 집 침입한 20대 남성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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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마주친 여성이 마음에 든다며 미행을 해 여성의 집에 들어간 2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3부는 오늘 지난달 경기 안성의 한 여성 집에 몰래 들어간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수사 결과, 이 남성은 여성이 집에 없는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현관문 입구 쪽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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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마주친 여성이 마음에 든다며 미행을 해 여성의 집에 들어간 2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3부는 오늘 지난달 경기 안성의 한 여성 집에 몰래 들어간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별다른 직업이 없는 이 남성은 길을 가다 우연히 보게 된 여성이 마음에 들어 따라갔고 주소를 알아낸 뒤 여성의 집에 침입했습니다.
수사 결과, 이 남성은 여성이 집에 없는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현관문 입구 쪽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072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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