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민주노총 "총선, 정권 심판 위해 노동자후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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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울산본부는 9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 심판을 위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노동자 후보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용규 민주노총 울산본부장은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 경제 시스템은 노동자와 시민 중심의 정치 구도에서만 가능하다"며 "22대 총선에서 다수의 노동자 후보들을 당선시켜 노동자 정치 세력화의 실질적인 진전을 이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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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9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 심판을 위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노동자 후보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민주노총은 "노동시간 개악, 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적용 유예 연장 등 정권의 미친 질주가 멈추지 않고 있다"며 "올해는 불공정과 몰상식이 도를 넘어선 정권을 실질적으로 퇴진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22대 총선은 노동자와 시민들의 힘으로 정권을 심판해 퇴진으로 나아가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정권에 반대하는 진보정당, 시민사회와 협력해 노동자와 국민이 총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울산 민주노총은 "노동현장에서부터 반정권 선언과 행동전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노동자들이 앞장서 울산 전역에서 정권을 심판하는 정치활동을 일관되게 밀고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용규 민주노총 울산본부장은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 경제 시스템은 노동자와 시민 중심의 정치 구도에서만 가능하다"며 "22대 총선에서 다수의 노동자 후보들을 당선시켜 노동자 정치 세력화의 실질적인 진전을 이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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