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 미래 찾는다’ 삼성, 제24회 김현준 농구 장학금 수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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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24번째 김현준 농구 장학금 수상자를 찾는다.
서울 삼성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24회 김현준 농구 장학금' 접수를 받고 있다.
김현준 농구 장학금은 시대를 풍미했던 슈터 故김현준을 기리며, 장래가 촉망되는 농구 유망주를 지원하기 위해 삼성이 시행 중이다.
제24회 김현준 농구 장학금은 삼성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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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24회 김현준 농구 장학금’ 접수를 받고 있다.
김현준 농구 장학금은 시대를 풍미했던 슈터 故김현준을 기리며, 장래가 촉망되는 농구 유망주를 지원하기 위해 삼성이 시행 중이다. 팀 승리 당 일정 금액을 적립해 매년 한국농구 미래에게 전달한다. 지난 2000년부터 총 23회에 거쳐 72명에게 약 1억 6000만 원의 장학금을 건넸다. 2011년부터는 선정 대상자를 기존 서울 연고 지역 내에서 전국으로 확대했다.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삼성의 공식 의료 협력 병원인 청병원에서 건강검진 및 부상 방지에 관한 심층 분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삼성의 후원사 언더아머에서 트레이닝복, 러닝화, 백팩 등 다양한 훈련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1회 수상자 양희종(은퇴)을 시작으로 박찬희(DB), 최준용(KCC), 양홍석(LG), 변준형(상무) 등 전현직 국가대표 멤버들이 김현준 농구 장학금을 받았다. 삼성 소속으로는 이동엽과 차민석이 있다. 지난해에는 구민교(성균관대)와 이도윤(고려대)이 선정됐다.
제24회 김현준 농구 장학금은 삼성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청서 1부, 대외평가자료 지도자 1부, 대외평가자료 동료선수 2부 등 서류가 필요하며 접수마감은 오는 19일 오후 6시다. 삼성은 지도자의 추천과 각종 대회기록을 토대로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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