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외부 진입로 장벽 '쾅'…"운전자 체포·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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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차량 한 대가 미국 백악관 단지 진입로 보안 장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N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앤서니 글리엘미 미국 비밀경호국(SS) 대변인은 현지 시간으로 이날 오후 6시 직전 미 워싱턴DC 백악관 단지의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15번가를 따라 한 차량이 보안 장벽을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과 소방, 응급구조대가 출동해 차량은 치워진 상태다.
차량 내부에서 위협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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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8일(현지시간) 차량 한 대가 미국 백악관 단지 진입로 보안 장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N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앤서니 글리엘미 미국 비밀경호국(SS) 대변인은 현지 시간으로 이날 오후 6시 직전 미 워싱턴DC 백악관 단지의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15번가를 따라 한 차량이 보안 장벽을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운전자를 체포해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경찰과 소방, 응급구조대가 출동해 차량은 치워진 상태다. 해당 지역 도로 폐쇄도 해제됐다.
차량 내부에서 위협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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