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3월 16일 레이스

(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제18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창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신문사가 주관한다.

대회 코스는 대한민국 1호 온천 도시로 지정된 창녕군 부곡온천 거리와 아름다운 낙동강 변 등이다.

하프 코스와 5·10㎞ 총 3종목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자에는 기념품과 온천욕 티켓이 지급된다.

대회는 오는 3월 16일 열린다.

참가 신청은 오는 2월 26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cngmarathon.co.kr) 등에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인 부곡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많이 참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월에 열린 17회 대회에는 3천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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