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직접 전한 임신소감 "믿기지 않아…태명은 복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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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임신 소감을 밝혔다.
아유미는 9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너무나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저희 부부에게 찾아와줬어요. 올해 6월에 출산 예정입니다. 이제 곧 부모가 된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지만 나날이 커져가는 배만큼 행복함이 가득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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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임신 소감을 밝혔다.
아유미는 9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너무나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저희 부부에게 찾아와줬어요. 올해 6월에 출산 예정입니다. 이제 곧 부모가 된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지만 나날이 커져가는 배만큼 행복함이 가득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 태명은 '복가지'입니다. 태몽을 꿨는데 가지를 따서 넘넘 맛있게 먹었거든요. 복가지 소식을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이날 "아유미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고 올 해 6월에 출산 예정"이라며 "이제 곧 부모가 되는 아유미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아유미는 지난 2022년 10월 두 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지난해 2세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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