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강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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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책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31일까지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진천군민이거나 진천 거주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다.
충북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9일 진천군에 보재 이상설기념관 건립비용으로 써 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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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책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군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고독사 예방 및 시범 관리 사업' 대상 지자체로 지정됐고, 실태조사를 벌여 보호 대상자 513명을 선정했다.
군은 저장강박증에 시달리는 고독사 위험군 주민의 청소·소독·폐기물 처리를 돕고, 유·무선 전화에 일정 기간 통화기록이 없으면 자동 안부 호출(ARS)을 발송하는 안부 확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6월엔 실태조사를 벌여 경제·근로활동, 건강, 사회적 고립도 등 위험도를 파악할 계획이다.
◇진천군, 2024년 농업인 실용 교육 운영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31일까지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벼·오이·수박·멜론·고추 재배 기술교육과 공익직불제, 과수화상병 등을 포함한 총 19개 품목 22회 강의로 구성한다.
진천군민이거나 진천 거주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다.
◇진천·증평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 지역사랑 나눔
충북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9일 진천군에 보재 이상설기념관 건립비용으로 써 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준희 농협RPC 이사회 의장은 "기념관이 지역 대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농협RPC는 같은 날 재단법인 진천군장학회에도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y80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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