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대산농협 봉사단, 소외계층 돕기 성품 기탁

최상일 기자 2024. 1. 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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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 대산농협(조합장 송병우) 봉사단(단장 안병영)은 8일 대산면사무소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화장지를 기탁했다.

송병우 조합장은 "대산농협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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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면사무소 찾아 100만원 상당 화장지 전달
“작은 나눔이 이웃들 따뜻한 겨울나기 도움 되길”
경남 함안 대산농협 송병우 조합장(가운데)과 안병영 전무(왼쪽 두번째)가 8일 대산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고 있다.

경남 함안 대산농협(조합장 송병우) 봉사단(단장 안병영)은 8일 대산면사무소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화장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병우 조합장은 “대산농협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미 대산면장은 “대산면 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고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대산농협에 감사드리며, 갑진년 새해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더 촘촘하게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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