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농식품, 올해 첫 베트남 수출품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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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안의면 ㈜함양산양삼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함양농식품수출진흥협회 회원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억3000만 원 규모의 산양삼 가공품 3종을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베트남 수출은 함양군에서 꾸준히 교류했던 바이어가 ㈜함양산양삼의 산양삼 가공 제품에 관심을 보여 여러 차례의 수출 상담 끝에 대규모의 수출 성과를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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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안의면 ㈜함양산양삼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함양농식품수출진흥협회 회원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억3000만 원 규모의 산양삼 가공품 3종을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베트남 수출은 함양군에서 꾸준히 교류했던 바이어가 ㈜함양산양삼의 산양삼 가공 제품에 관심을 보여 여러 차례의 수출 상담 끝에 대규모의 수출 성과를 이루어냈다.
특히 이번 수출 품목 중 ‘더진한 양파즙’은 관내 생산 양파를 구입해 가공·상품화 한 제품으로 관내 지역농산물 소비로 농가들에 새로운 판로를 제공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더진한 헛개즙 ▷더진한 양파즙 ▷더진한 산양삼 등 3개 제품은 베트남 최대 명절인 구정을 앞두고 하노이와 호찌민 전역에서 판매된다.
진병영 군수는“㈜함양산양삼은 새로운 제품 개발로 미국 중국 등 세계 각국에 산양삼 건강기능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수출 이후에도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쳐 수출 판로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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