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심리상담 지원"…수원시, 참여 희망자 40명 모집

박종대 기자 2024. 1. 9. 1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가 12일부터 18일까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참여희망자 40명을 모집한다.

시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 3개월간 총 10회에 걸쳐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는 주된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는 사전·사후검사,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 종결 상담 등을 제공한다.

상담 종료 후 상담자가 추가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해 최대 12개월까지 상담을 연장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 19~34세 40명 선정…12~18일 신청
[수원=뉴시스] 수원시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12일부터 18일까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참여희망자 40명을 모집한다.

시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 3개월간 총 10회에 걸쳐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는 주된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는 사전·사후검사,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 종결 상담 등을 제공한다.

상담 종료 후 상담자가 추가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해 최대 12개월까지 상담을 연장할 수 있다.

상담 1회당 본인이 부담해야 할 비용은 A형 6000원, B형 7000원이다.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은 유형에 상관없이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신청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다. 자립준비청년·보호연장아동을 우선 선발한다. 이어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의뢰 청년, 일반청년 순으로 뽑는다.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서류를 작성한 뒤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자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