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 채취 신청하세요" 홍천국유림관리소 수액 채취 양여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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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유림관리소는 고로쇠나무의 수액 채취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이달 26일까지 수액 채취 양여 신청을 받는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 3년간 45만ℓ의 고로쇠 수액을 지역 산촌주민에게 양여, 약 1억1000만원의 주민소득을 창출했다.
최형규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임산물 양여 제도는 평소 산림보호 활동에 노력한 지역주민에 대한 작은 보답으로, 국유림 경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해 산촌 소득향상 등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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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유림관리소는 고로쇠나무의 수액 채취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이달 26일까지 수액 채취 양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국유림 보호 협약을 체결하고, 산불 예방 등 산림보호 활동(연간 60일 이상)을 성실히 이행한 마을로, 관리소가 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를 거쳐 2월 초 양여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뼈에 이로워 골리수(骨利水)라 불리는 고로쇠 수액은 입춘 이후에서 3월까지 채취한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 3년간 45만ℓ의 고로쇠 수액을 지역 산촌주민에게 양여, 약 1억1000만원의 주민소득을 창출했다.
최형규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임산물 양여 제도는 평소 산림보호 활동에 노력한 지역주민에 대한 작은 보답으로, 국유림 경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해 산촌 소득향상 등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리소는 수액의 과다 채취를 방지하고 사후관리를 올바르게 하고자 수액 채취 및 관리요령을 마을에 사전 알리고, 나무 생장이 저해되지 않도록 수액 채취 휴식년제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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