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CES'서 차기작 '붉은사막' 영상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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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차세대 모니터로 '붉은사막' 선보여
펄어비스는 2년 연속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CES'에 참가해 북미 이용자들을 만난다.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신제품 모니터 2종(31.5형 UHD, 27형 QHD 360Hz)을 통해 '검은사막'의 '아침의 나라' 영상과 지난 '게임스컴'에서 공개한 '붉은사막'의 게임 트레일러를 선보인다.
올해 10년을 맞는 '검은사막'은 북미와 유럽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22년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조선을 모티프로 한 신규 콘텐츠 '아침의 나라'를 미국 LA에서 첫 공개했다. '아침의 나라'는 글로벌 콘텐츠 평점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80점의 높은 종합 평점을 받으며 해외 비평가와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붉은사막'의 게임 트레일러는 지난 8월 독일 게임스컴에 공개돼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큰 환호를 받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독보적인 게임성과 기술적 완성도로 총 500만 뷰를 넘어 공개한 한국 게임 중 가장 높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 부스에서 게임 영상 외에도 '다크나이트' 피규어 등 '검은사막' 굿즈도 만나 볼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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