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덕포도시재생사업으로 거점시설에 경관시설 설치 눈길

방기준 2024. 1. 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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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최근 영월읍 덕포도시재생사업 차원에서 거점시설에 경관시설물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건물 외벽에는 아름다운 경관조명, 옥상에는 시계탑을 각각 설치해 어두운 덕포거리를 아름답게 변모시켰다.

조원혁 영월군 도시재생팀장은 "현재 영월읍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은 영흥과 하송지역에 편중돼 있다"며 "덕포거리 변신으로 정주환경 개선은 물론 영월역 이용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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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읍 덕포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에 설치된 경관조명과 시계탑

영월군이 최근 영월읍 덕포도시재생사업 차원에서 거점시설에 경관시설물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2021년 사업비 9억여원을 들여 영광교회 건물과 부지를 매입한 뒤 지난해 7억여원으로 다채로운 프리마켓과 문화활동 등을 위한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또 현재 추진중인 부대 및 내부시설은 오는 4월까지 마무리한 뒤 마을관리협동조합 등에 위탁 절차를 거쳐 주민참여 확대 및 자생적 도시재생시설 운영을 통한 사회적 경제조직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최근 건물 외벽에는 아름다운 경관조명, 옥상에는 시계탑을 각각 설치해 어두운 덕포거리를 아름답게 변모시켰다.

조원혁 영월군 도시재생팀장은 “현재 영월읍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은 영흥과 하송지역에 편중돼 있다”며 “덕포거리 변신으로 정주환경 개선은 물론 영월역 이용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말까지 추진되는 덕포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침체된 덕포 상권재생 및 도심활력 부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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