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화 세종대 교수, 45번째 개인전 '청연' 개최

김효경 인턴 기자 2024. 1. 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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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이강화 회화과 교수가 오는 31일까지 압구정동 갤러리 PaL에서 45번째 개인전 '청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강화 교수는 강화도 작업실 앞에 펼쳐진 바다와 하늘, 들풀과 야생화 등 소박한 생명과 그것을 바라보는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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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까지 압구정동 갤러리 PaL서 진행
전시회 포스터. (사진=세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효경 인턴 기자 = 세종대학교 이강화 회화과 교수가 오는 31일까지 압구정동 갤러리 PaL에서 45번째 개인전 '청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강화 교수는 강화도 작업실 앞에 펼쳐진 바다와 하늘, 들풀과 야생화 등 소박한 생명과 그것을 바라보는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에는 생명의 경이로움을 오래된 가구 서랍과 문짝, 버려진 삽과 같은 기억 속 사물에 담아 그 의미를 더하고 다양한 재료로 칠한 배경 위에 리듬감을 얹어 자연에 순응하는 이 교수만의 질서를 표현한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앞서 이 교수는 부산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성장하고,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졸업 후 프랑스 파리 국립 8대학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45회의 개인전 및 500여 회의 단체전과 프로젝트 전시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회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gg3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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