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인인구 비중 17.94%…서귀포는 이미 '초고령사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지역 노인인구의 비중이 17.94%로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근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노인인구(65세 이상)는 12만1156명으로 전체 인구의 17.94%를 기록했다.
노인인구의 전체인구의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정의한다.
반면 도심지역으로 인구가 늘고 있는 아라동과 외도동, 서홍동, 동홍동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노인인구 비율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지역 노인인구의 비중이 17.94%로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근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노인인구(65세 이상)는 12만1156명으로 전체 인구의 17.9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의 경우 8만1115명으로 16.59%, 서귀포시는 4만41명으로 21.81%를 차지하고 있다. 노인인구의 전체인구의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정의한다.
전년도 노인인구 11만5768명 대비 인구수로는 5388명, 비율로는 0.87%P 높아졌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지역에서는 추자면이 39.8%로 가장 높았으며,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중앙동이 30.2%로 높았다.
반면 도심지역으로 인구가 늘고 있는 아라동과 외도동, 서홍동, 동홍동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노인인구 비율을 보였다.
forthetur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ES 2024] 세계 최대 IT 전시회 열린다…AI·모빌리티 혁신 '주목'
- 北 잇단 포격 도발…용산, NSC 열지 않은 까닭은?
- [CES 2024]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후대 위해 수소 전환 필요"
- 오세훈 나오라는 전장연…서울시는 "만나도 변화없다"
- 너도나도 '내규에 따름'…깜깜이 채용에 취준생 부글부글
- [걸어서 TV 속으로②] 평범한 동네가 촬영지가 되는 과정
- 빨라진 민주당 '분당' 시계...비대위 체제 압박받나
- 방송가 푸바오 모시기…안방까지 분 판다 열풍[TF초점]
- 신성통상 '탑텐' 날아오르는데…'바닥' ESG 개선은 언제쯤 [TF초점]
- 숨 고른 삼성전자, 호실적 발표·CES 기대 안고 다시 달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