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강·끝"…제53보병사단, 동계결전태세 확립 훈련돌입

조현철 기자 2024. 1. 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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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3보병사단은 15일부터 19일까지 부산·울산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동계 결전태세 확립 훈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 중심의 동계 전·평시 작전계획 시행 능력 구비와 민·관·군·경·소방 통합전투수행, 전투지휘능력 배양을 위해 이뤄진다.

특히 이번 훈련 간 실전적인 상황묘사를 위해 대항군을 운용하며 공포탄 사용과 주야간 병력 및 장비가 실제 기동한다.

육군 제53보병사단은 부산과 울산을 수호하는 지역방위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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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일 부산·울산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울산=뉴시스] 53사단 동계 훈련.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육군 제53보병사단은 15일부터 19일까지 부산·울산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동계 결전태세 확립 훈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 중심의 동계 전·평시 작전계획 시행 능력 구비와 민·관·군·경·소방 통합전투수행, 전투지휘능력 배양을 위해 이뤄진다. 북 도발 시 '즉(즉각)·강(강력히)·끝(끝까지)' 응징태세를 완비한다.

특히 이번 훈련 간 실전적인 상황묘사를 위해 대항군을 운용하며 공포탄 사용과 주야간 병력 및 장비가 실제 기동한다.

53사단은 "군사작전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육군 제53보병사단은 부산과 울산을 수호하는 지역방위사단이다. '기본이 바로 서고 기초가 튼튼한 이겨놓고 싸우는 충렬부대' 만들기에 전 장병이 진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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