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반도체 호조에 11월 경상수지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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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23년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40억6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68억 달러)보다는 흑자 폭이 축소됐지만 7개월 연속 흑자로 이는 2022년 1~7월 이후 처음이다.
수출은 564억5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7.0%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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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9일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23년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40억6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68억 달러)보다는 흑자 폭이 축소됐지만 7개월 연속 흑자로 이는 2022년 1~7월 이후 처음이다. 수출은 564억5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7.0%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올랐다. 통관기준으로 승용차(22.9% )가 호조를 지속한 가운데 반도체(10.8%)가 16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2024.01.09. amin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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