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단독주택 별채서 불…80대 집주인 숨진 채 발견
강교현 기자 김경현 수습기자 2024. 1. 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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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7시44분께 전북 진안군 동향면의 한 단독주택 별채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주인 A씨(8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이를 목격한 아내 B씨에 의해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단독주택 별채에 있는 찜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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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강교현 기자 김경현 수습기자 = 9일 오전 7시44분께 전북 진안군 동향면의 한 단독주택 별채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주인 A씨(8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이를 목격한 아내 B씨에 의해 진화됐다. B씨는 진화 과정 중 얼굴과 손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단독주택 별채에 있는 찜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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