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시, 참전·보훈명예수당 인상…13만원→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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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올해부터 국가유공자의 복리 증진 등을 위해 수당을 인상한다.
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참전 명예 수당, 보훈 명예 수당을 올해부터 월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지역 내 국가보훈대상자 3500여명의 대상자에게 올해부터 상향 조정된 수당을 지급하며 전년 대비 8억4000만원이 증가한 63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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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올해부터 국가유공자의 복리 증진 등을 위해 수당을 인상한다.
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참전 명예 수당, 보훈 명예 수당을 올해부터 월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지역 내 국가보훈대상자 3500여명의 대상자에게 올해부터 상향 조정된 수당을 지급하며 전년 대비 8억4000만원이 증가한 63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 세대가 있고 그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존중과 예우에 관심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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