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4년이면 수영을 대한민국 1등으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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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부산 수영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물불 가리지 않는 추진력으로 4년이면 동네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현재 진행 중인 10곳의 재개발·재건축을 포함해 수영구 곳곳이 새롭게 변신하는 기틀을 잡는데 임기 4년이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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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부산 수영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물불 가리지 않는 추진력으로 4년이면 동네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현재 진행 중인 10곳의 재개발·재건축을 포함해 수영구 곳곳이 새롭게 변신하는 기틀을 잡는데 임기 4년이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부산의 중심 수영구의 비약적인 발전과 도약을 위해서, 오래도록 막혀있는 부산의 굵직한 현안을 시원하게 밀어붙이기 위해서는 대통령실과 중앙정부, 그리고 당 지도부에 언제든지 직통으로 연결해서 할 말은 하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부산의 문제를 대한민국 정부의 1순위로 만들 실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구인 수영이 아닌 서울에서 출마선언을 하는 배경에 대해 “광안리가 있는 수영구를 부산 1등이 아닌 대한민국 1등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다”라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스타 정치인이 부산을 대표해야만 부산과 수영구의 굵직한 현안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1988년생인 장 전 최고위원은 장산초, 남천중, 배정고를 졸업하고 네덜란드에 있는 마스트리흐트(Maastricht) 국립음대를 중퇴했다. 2021년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캠프를 통해 정계에 입문해 청년특보·선대본부 청년본부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소통 태스크포스(TF)단장, 청년재단 이사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책자문위원,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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